6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쁠롭Plov 전문점 Besh Qozon 방문 후기: 세계테마기행, 극한직업에 나온 그 식당

이미지
쁠롭Plov 전문점 Besh Qozon 방문 후기: 세계테마기행, 극한직업에 나온 그 집 1. 개요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찾아보게 되는 세계테마기행 우즈베키스탄 편, 그리고 극한직업 우즈베키스탄 편. 두 영상에서 모두 거대한 솥에서는 볶음밥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엄밀히 말하면 볶음밥 보다는 기름에 쌀을 넣고 끓인 것에 가깝습니다. 검색해보시면 기름밥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두 영상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인 쁠롭 Plov과 함께 이 식당 Besh Qozon의 모습을 비춰줍니다. 거대한 크기의 솥과 엄청난 양의 고기와 쌀, 그리고 많은 손님들로 붐비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전 가장 기대했던 우즈베키스탄 음식이 쁠롭이었기에 이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 위치 주소: Iftihor ko'chasi 1, Тоshkent, Toshkent, 우즈베키스탄 주의사항: 구글지도나 얀덱스맵에서 Besh Qozon을 검색하면 3개 지점이 나옵니다. 방송에 나온 지점을 방문하고 싶다면 위 주소에 있는 지점으로 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타슈켄트 TV타워 근처에 있으니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영업시간 구글맵과 얀덱스맵에 따르면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업시간: 월~일, 09:00~23:00 아래 사진 속 전광판에 표기된 시간이 아마 영업시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4. 외관 도착하면 입구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큰 간판이 있습니다. 식당의 손님이 아주 많기 때문에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5. 내부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실내에서도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야외 테이블 머리 위 시설물에 안개처럼 물이 뿌려지는 스프레이(?) 같은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더운날씨에도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리공간은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매체에 많이 소개된 모습을 실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포토존...

우즈베키스탄에서 맥주 구매하기: 주류판매점 찾는 방법

이미지
  우즈베키스탄에서 맥주 구매하기: 주류판매점 찾는 방법 우즈베키스탄에서 술을 구매하는 것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술은 허가된 판매점에서만 살수 있고 판매점 또한 한국의 편의점 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식당에서도 판매하는 곳과 판매하지 않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루 여행일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하시고 싶은 분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지도에서 찾아보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구글지도 보다 얀덱스맵을 많이 사용합니다. 구글지도에 표시되는 위치나 영업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느니 얀덱스맵으로 추가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 얀덱스맵 검색결과 예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색어는 liquor shop 또는 liquor store 또는 Alcoholic beverages 등 검색 liquor store in Tashkent Tashkent 2. 주류전문 판매점: LEGION, Brooklyn vino vodka 실제로 우즈베키스탄 여행할 때 가장 많이 보았던 주류 판매점 입니다. 판매하는 술 종류도 많았고 가격표가 비치되어 있으며, 카드결제가 가능했습니다. 3. 그외 지도에는 주류판매점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상점 등 지도에서는 마트나 식료품점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종종 술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약 마트 방문 시 맥주를 발견한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저녁에 호텔 복귀한 후에 근처에서 술을 구매할 곳을 찾으려고 하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맥주가격 우즈베키스탄 맥주 SARBAST의 경우 1만숨~1만5천숨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맥주인데 가격도 저렴하니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타슈켄트 여행을 위한 최적의 호텔 위치 추천: 아무르 티무르 광장

이미지
  타슈켄트 여행을 위한 최적의 호텔 위치 추천 1. 타슈켄트 주요 관광지 방문을 위한 호텔 위치 추천 타슈켄트 여행을 위한 최적의 호텔 위치: 아무르 티무르 광장 근처 2. 추천이유 지하철이 가깝다. 롯데시티호텔, 하얏트, 힐튼 등 주요 호텔이 근처에 많아 택시 이용이 편리하다. 저는 롯데시티호텔에 숙박했습니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팰리스 숙박후기 택시 이용시 주요 관광지 10분~30분 거리(택시비용 1만숨~3만숨, 택시 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변에 큰 공원이 있어 낮 관광 후 저녁 산책 가능 가까운 곳에 상점이 있고 맥주 등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주류판매점이 있다. 타슈켄트 공항과 기차역 이동 편리 3. 타슈켄트 주요 관광지 타슈켄트 TV 타워(Tashkent Television Tower) 타슈켄트 시티 공원(Tashkent city park) 아무르 티무르 광장(Amir Temur Square, Amir Temur xiyoboni) 타슈켄트 독립광장(Tashkent Independence Square, Mustaqillik Maydoni) 초르수 시장(Chorsu Bazar, Eski Juva Bozori) 하자티 이맘 광장(Hazrati Imom majmuasi)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Minor Masjidi) 브로드웨이 거리

우르겐치공항에서 히바 이찬칼라로 이동: 택시비 흥정과 탑승

이미지
우르겐치공항에서 히바 이찬칼라로 이동: 택시비 흥정과 탑승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히바. 히바는 얀덱스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역이나 공항 앞에서 택시 기사들과 택시비 흥정을 하여야 합니다.  1. 우르겐치 공항에 내린 후 택시 탑승: 히바 이찬칼라까지 약 40분~60분 소요 사진 속 펜스 뒷편에 있는 분들 모두 택시기사 입니다. 택시비: 히바는 얀덱스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역이나 공항 앞에서 택시 기사들과 택시비 흥정을 하여야 합니다.  택시비 흥정: 우르겐치 공항 앞에서는 20달러(우즈베키스탄 숨으로 20만숨, 한화로 약 2만원 내외) 정도로 택시비 흥정이 시작됩니다. 현지인과 함께 이동했다는 한 블로거에 의하면 7만숨 정도 지불했다고 합니다. 저는 10만숨 지불하여 히바 이찬칼라까지 이동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 이찬칼라에 있기 때문에 이찬칼라라고 말하면 이찬칼라의 서문(구글지도 표기)에 내려주십니다. 저 또한 이찬칼라 내부의 아칸치 호텔(Arkanchi Hotel)을 예약했기에 서문으로 이동했습니다. 관련 게시물: 우즈벡 히바 아칸치호텔 숙박 후기 관련 게시물: 히바에서 부하라 가는 방법 이찬칼라의 서문 2. 택시비 흥정 팁 택시기사가 제시하는 가격에서 절반에서 시작 여러 택시기사에게 가격 제시하기. 절대 안된다던 가격에도 누군가 한다고 하면 갑자기 가격이 떨어집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작동 여부 등 요구사항 말하기(경험상 탑승전에 말하지 않으면 대부분 우즈베키스탄 택시는 에어컨 켜지 않고 이동합니다.) 여름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을 열고 달리는 택시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주의사항: 항공편과 기차 시간

이미지
우즈베키스탄 여행계획 주의사항: 항공편과 기차 시간 1. 우즈베키스탄 여행 개요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주요 루트는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를 거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지만 주로 4개의 도시를 여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단체관광 상품 또한 위 4개 도시를 이동하는 것으로 일정이 구성된다. 참고 사이트: 중앙아시아 여행 정보(영문)  https://central-asia.guide/ 2. 계획 전 주의사항 고속열차와 비행기 출발시간이 많지 않다. 각 도시간 이동을 위해서는 차량, 철도,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동은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고속열차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할 점은 고속열차와 비행기 출발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여행전 꼭 예매를 하여야 한다. 여행일정과 루트가 결정되었다면 지체하지 말고 우선 표를 예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기: 하루 1회~4회 운행 우즈베키스탄의 각 도시에 있는 공항의 국내선은 하루 1회~4회 정도 운항하고 있다. 출발시간대는 주로 오전 1회, 오후 1회, 저녁 1회 정도이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오후 시간에는 출발하는 항공편이 많지 않으니 여행계획 시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히바의 경우 우르겐치 공항(UGC)에 내린 후 택시로 이동해야 함. 고속열차(아프로시압, Afrasiyab): 하루 1회~4회 운행 한국의 KTX나 SRT와 비슷한 수준의 우즈베키스탄의 고속열차 아프로시압.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1회~4회정도 운행한다. 일반열차도 있으나 소요시간이 2배 정도 소요된다.  타슈켄트-히바 간은 고속열차를 운행하지 않고 16시간 정도 걸리는 일반열차를 이용해야한다. 기차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타슈켄트-히바 일반열차의 침대칸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3. 항공 및 철도 예약 사이트   우즈베키스탄 항공 예약:  https://www.uzairways.com/en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