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솜사 somsa 맛집 Minor Somsa: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솜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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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추천 맛집 Minor Somsa: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솜사(somsa, samsa) 전문점 1. 위치 주소: 구글맵과 얀덱스맵의 주소가 다르게 표시됩니다. 아래 주소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바로 길건너편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맵: 87QG+49, Tashkent, Uzbekistan 얀덱스맵: Tashkent, Small Ring Road, 1 미노르 모스크 ( 참고:미노르 모스크 방문 후기 ) 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습니다. 식사 또는 간식으로도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가시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주문 및 결제방법 식당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에 기차 매표소처럼 보이는 곳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처음에는 포장하려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하고 그릇에 솜사를 담아서 줍니다. 주문 즉시 음식이 나와서 대기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받은 음식을 가지고 빈 테이블로 가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3. 가격(2024년 6월 기준) 솜사: 1개 9,000숨 소스: 1통 6,000숨 낱개로 판매해서 원하는 원하시는 만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 8개를 주문했고 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 저는 다음 식사로 Besh Qozon 플롭( 참고: Besh Qozon 방문후기 ) 을 먹을 계획이어서 조금만(?) 먹었는데  많이 드시는 분은 식사전이라면 아마 혼자서 5개 이상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맛 삼사(somsa, samsa,  сомса 표기가 약간 다른데 모두 같은 음식입니다. ) 는 고기(양고기 또는 소고기), 양파, 허브를 넣어 만든 페스츄리빵(또는 만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우리나라의 호빵정도 크기입니다.(또는 냉동만두 3개 정도 크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만두인데 만두피 대신 페스츄리가 있는 빵입니다. 솜사는 찌거나 튀기지 않고 화덕에 구운 음식입니다. 페스츄리 반죽 덕분

우즈벡 항공사 이용 후기: 인천 출발-타슈켄트 도착 HY514(BOEING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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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항공사 Uzbekistan Airway이용 후기: 인천 출발-타슈켄트 도착 HY514편(BOEING787-8) 1. 탑승전 체크인 저는 6월 6일 10:25 출발 비행기 탑승을 위해 3시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창구 근처에는 이미 우즈벡 사람들로 보이는 탑승객이 벌써 줄을 서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타슈켄트로 향하는 이 비행기의 탑승객 대부분이 한국에서 일하는 우즈벡 외국인 근로자인 듯 합니다. 커다란 캐리어와 박스를 실은 카트를 옮기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은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의 대화 내용이나 느낌이 가족을 만나러 가거나 업무를 위한 출장으로 보였습니다. 우즈벡 항공사는 셀프 체크인이 되지 않아 직접 창구에 가서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체크인 대기줄이 다른 항공사 보다 더 길고 대기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2. 좌석 정보 HY514는 B787-8 Dreamliner 기종이며 이코노미 좌석은 3-3-3배열입니다. 좌석 간격: 78.4cm  좌석 너비: 43.9cm 좌석 관련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특히 SeatGuru는 항공사와 편명을 입력하면 제공되는 서비스, 기내식, 좌석배열 등 거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atGuru : 항공편 좌석배치 및 기내 제공 서비스 등 확인 가능 우즈벡 항공 공식 페이지 ANA(전일본공수) 유나이티드항공 : 좌석 배열과 간격, 넓이, 3D좌석 보기 메뉴에서 실제 좌석을 볼 수 도 있습니다. USB 충전 단자가 있어 전자기기 충전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 자리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충전이 잘 되었습니다. 아마 일부 좌석에 문제 있는 것 같습니다.) 3. 기내식 식사 종류는 2가지인데는 저는 닭가슴살과 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조금 특이했던 건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 종류가 3가지 있으며 또한 버터와 샐러드, 견과류 1봉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간식이 나오는데 우즈벡 전통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숙박 후기: 전통음식이 있는 조식부터 피트니스&수영장 시설 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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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숙박 후기: 전통음식이 있는 조식부터 피트니스&수영장 이용까지 1. 위치 주소: Buyuk Turon ko'chasi 56, 100029, Тоshkent, Toshkent, 우즈베키스탄 롯데호텔 위치의 장점(이전 글 보기) 2. 교통 택시: 공항에서 얀덱스택시를 이용하면 15분~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비용은 차량등급에 따라 다르며 1만6천숨~4만숨 입니다. 저는 컴포트 등급을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스타트 등급의 경우 마티즈 크기의 차량이 올 수도 있어 2인 이상+캐리어까지 있으면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인+캐리어2개 이상인 분들은 컴포트 등급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 아래 지도는 얀덱스맵 검색결과입니다. 버스이동 시간이 약 40분~50분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3. 외관 호텔의 외관 디자인은 유럽의 호텔같이 클래식한 느낌이지만 중앙입구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건물 곳곳에서 조명의 불이 들어와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호텔 건물은 1958년에 지어진 건물로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호텔로 변경된 것은 2005년이고 2013년부터 롯데호텔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4. 내부 내부는 전형적인 호텔 디자인과 색감입니다. 아이보리 색상에 대리석기둥과 샹들리에 조명은 보시는 분에 따라 조금 올드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 낡아보이지 않고 고급스럽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중앙문을 통해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데 아마 승객용은 2대가 전부 이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아 엘리베이터가 붐비거나 기다렸던 적은 없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그렇게 사람이 많거나 붐비는 곳이 많이 없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시면 외부가 보이는데 호텔의 중앙정원과 수영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계단이 있는데 공